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7번방의 선물 (문단 편집) == 평가 == [include(틀:평가/로튼 토마토, code=miracle_in_cell_no_7, tomato=없음, popcorn=89)] [include(틀:평가/IMDb, code=tt2659414, user=8.1)] [include(틀:평가/레터박스, code=miracle-in-cell-no-7, user=3.9)] [include(틀:평가/알로시네, code=226027, presse=없음, spectateurs=4.1)] [include(틀:평가/키노포이스크, code=724260, user=7.938)] [include(틀:평가/야후! 재팬 영화, code=347257, user=4.17)] [include(틀:평가/엠타임, code=164802, user=8.0)] [include(틀:평가/도우반, code=10777687, user=8.9)] [include(틀:평가/왓챠, code=m5rND75, user=3.9)] [include(틀:평가/키노라이츠, code=2792, light=49.5, star=2.3)] [include(틀:평가/네이버 영화, code=94775, expert=6.58, audience=없음, user=8.83)] [include(틀:평가/다음 영화, code=71487, expert=5.5, user=8.7)] [include(틀:평가/CGV, code=76755, egg=93)] > '''캐릭터 학대를 통해 얻어낸 눈물의 의미는 뭘까''' >---- >[[이동진]] (★★) > '''"기겁할 정도로 울었다. 울면서도 기분이 나쁘지 않았던 이유? 배우들 덕분이다. 류승룡, 오달수, 김정태 등 출연진들은 열연의 욕심을 버리고 캐릭터를 살려낸다. 이 중용의 미덕!"''' >---- >김도훈[* 본인의 취향이 [[윤제균]]과 그의 영화사 [[JK필름]]의 특기인 신파 코드라고 밝힌 바 있다.] 천만 영화라는 타이틀을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본작에 대한 평가는 극과 극으로 나뉜다. 평론가와 관객 구분없이 양쪽에서 모두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한국형 [[신파극]]의 교과서 격인 영화로, 코미디성 전개, 무리수 설정, 동정심을 유발하는 주인공 학대, 가족의 비극 등을 조합했는데, 천만이 넘는 흥행몰이를 한 것은 작품성 보다는 한국 관객의 니즈에 제대로 부합한 덕분이다. 호평하는 측에서는 온갖 [[클리셰]]와 설정 구멍을 메꾸는 감성팔이 요소를 덧대어 칠하고도 관객의 몰입을 이끌어내지 못한 여타의 영화들과는 달리, 신파극임을 인정하고 기분 좋게 속아준다면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로 관객이 몰입하여 마음껏 웃고 울 수 있는 영화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반면 비판하는 측에서는 전반에는 전형적인 웃음만 강요하다 후반에 슬픔을 강요하는 신파를 내세운 전형적인 충무로식 코미디 영화에서 탈피하지 못했다는 점을 지적한다. 특히 이성적인 판단을 못하는 등장인물, 얻어맞기만 하는 주인공, 효과음까지 삽입해가며 만든 코믹 연출 등에서 비판이 거세다. 서정에 중점을 두다 보니 서사에 심각한 하자가 드러난다. 용구가 교도소에 구금되어 사형을 기다리는 신세가 되기까지의 전개가 개연성을 상실한 것부터, 군데 군데 드러나는 전개의 불명확함과 난관 등을 그냥 편집의 미학을 앞세워 뭉개고 지나간다. 예를 들어 영화에서 [[쇼생크 탈출]]의 레드와 같은 역할을 하는 양호는 필요한 것을 적어 공에 넣어 밖으로 보내는데 글자를 모른다는 황당한 설정을 지녔고, 딸이 뜬금없이 성가대에 포함되거나, 딸이 교도소 안에 아무런 문제 없이 들어오는 부분 등에서 어떻게 가능했는지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다. 이밖에도 전개에 소비되는 거의 모든 상황들이 개연성을 상실한 채로 이어져, 관객에 따라 몰입도를 상당히 저해한다는 비판을 받는다. 외국 평론가들의 평가에는 [[아이 앰 샘]] + [[그린 마일]] + [[인생은 아름다워]] + 쇼생크 탈출을 짜깁기 한 영화라는 평이 있다. 아이가 교도소에서 함께 숨어지낸다는 설정은 인생은 아름다워, 어린 딸을 둔 장애인이 억울한 상황에 몰려 딸과 생이별하여 재판을 받는다는 설정은 아이 앰 샘, 교도소 수감자들의 성격이나 특징은 쇼생크 탈출과 비슷하다. 옥중 에피소드는 그린 마일에서 가져온 것이 많다. 한국 영화의 표절 시비는 비단 이 영화뿐이 아니라지만, 어찌 보면 명작들에서 증명된 요소들만 짜깁기한, 부족한 창의력을 대변해 주는 것인지도 모른다. > '''"아이 앰 샘을 본 사람은 길에서 이런 사람[* 아이 앰 샘의 주인공 샘은 7살의 지능을 가진 아버지이다.]을 만나면 친구가 되거나 이야기를 나누려 할 것이고, 7번방의 선물을 본 사람은 길에서 이런 사람[* 이용구]을 만나면 불쌍하게 쳐다보게 되겠죠."'''[* 샘은 지적장애라는 정신적 불편함과 딸바보라는 성격 이외에도 한 명의 인간으로서 다양한 스펙트럼의 행동을 보이며 입체적 캐릭터로 표현한 것에 비해, 이용구는 그저 억울하게 학대당하기만 하는 바보 아빠 캐릭터로 표현한 것에 대한 지적이다. 두 영화가 지적 장애인을 바라보는 방법이 다르다는 것이다. 전자는 존중이고, 후자는 동정이다.] >---- >유튜버 [[거의없다]]의 영화 걸(乞)작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